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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코로나19' 행정명령 위반 등 법적조치 총 23건진행

김선균 | 2021/02/21 19:26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위반 등 역학조사 과정에서 발생한 방역 수칙 위반자에 대해 고발 및 수사의뢰, 구상권 청구 등 총 23건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체 고발 건수는 총 14건으로 이 가운데 진단검사를 이행함에 따라 6건이 종결됐고, 7건은 수사 및 재판이 진행 중이며 1건은 재판이 완료돼 위반자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이 확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청 전경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7건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고, 2건에 대해서는 구상권과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대규모 기업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광주지역 9천27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사업장은 300명 이상이 14곳, 50명~299명 이하가 200곳, 50명 미만인 업체가 9천56곳에 이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2-21 18:42:24     최종수정일 : 2021-02-21 19: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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